우리나라 국회의원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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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개론 수업 A+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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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왕비호’로 잘 알려진 개그맨 윤형빈이 격투기 대회인 ‘K-1’에 나가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 선수를 K.O로 물리치며 승리를 따낸 일이 있다. 이에 우리나라 국민들은 개그맨이었던 윤형빈이 격투기 선수로의 도전에 박수를 보냈고, 우리나라의 명예를 드높혔다는 자부심에 일종의 애국심이 불타올랐다. K-1이란 스포츠는 정확한 규칙 아래 상대방을 존중하는 의식으로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친다. 경기가 끝난 후, 온몸에 멍이들고 눈가가 찢어져 피가흘러도 상대방과 진한 포옹을 나누는 장면에서는 사람들은 알 수 없는 뜨거움이 올라오며, 그들의 패어플레이에 경의를 표하게 된다.

그러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K-1’도 있다. 바로 국K-1 즉, 국회의원들간의 싸움이다. 국K-1이라는 말은 네티즌들이 국회의원들끼리 국회에서 싸우는 일만 한다고 하여, 나라국(國)에 K-1을 합성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그들이 국회에서 보여주는 격투기는 패어플레이정신을 갖고 있지 않으며, 상대방을 존중해 보이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그들의 격투에는 남자들의 진한 뜨거움을 찾아볼 수 없다.

참고 자료

지역주의극복을 위한 선거제도 개편방안 : 독일식 정당명부제를 중심으로 , 김종갑, 학술논문, 2006
정책정당 실현을 위한 내부조건 , 정진민, 학술논문 ,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