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제 12장 요약및 비평

목차

Ⅰ. Chapter 12 요약
Ⅱ. 비평

본문내용

현재 분단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고사하고 사회 문화적, 물질적 피해 역시 엄청나다. 이념갈등에 의한 사회적 분열은 물론이고 교육이나 사회 복지 등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지출해야 할 엄청난 재화를 분단으로 인한 전쟁 대비에 쏟아 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젊은이들이 2년이라는 시간을 훈련으로 보내지 않고 이 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를 열 수 있게 시간과 정력을 바치도록 하기위해서라도 통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우선 고대 중국은 역사적으로 하-은-주-춘추·전국-진(秦)의 통일까지 엄청난 분열과 통일의 연속과정을 겪어왔다. 하왕조 代에는 폭군 걸(傑)이 나라를 망쳐 탕(湯)이라는 뛰어난 인물에 의해 타도되고, 탕이 상(商, 후일 殷)왕조를 세웠다. 이 왕조야말로 중국 역사상 실재 존재한 것으로 확인되는 첫 번째 왕조다. 그 이후 상 왕조에서 폭군 주가 주지육림으로 나라를 망치고 문왕, 무왕이 이를 타도하고 주(周)왕조가 들어섰다. 이렇게 전개된 중국의 고대는 신정(神政)국가로 상당한 전제력을 구비하였다고 보이기도 하지만, 상(은)왕조나 다음의 주왕조에 이르기까지 분열된 상태였다고 짐작된다. 상(은)도 초기에는 그렇게 성립된 국가 중 유력한 한 국가였는데 다시 주변 소국들을 전쟁이나 회유, 강박 등으로 편입하여 보다 확대된 은 중심의 국가 연맹체제를 수립하고, 그 연맹의 맹주로서 명목상으로 전체를 지배하는 형태를 취했을 것이다. 이러한 형식으로 혈연적인 봉건제를 틀로 세워진 주왕조는 춘추시대(春秋時代, B.c 770-b.c 453, 혹은 403)에 들어서면서 봉건질서가 해체되는 파탄기를 맞이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