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Five Model 자신의 사례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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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경영자는 어떤 조직이건 간에 관계없이 조직이 잘 돌아가도록 계획, 조직, 지휘, 통제기능을 맡고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람들과 친밀하게 지낼 수 있는 능력, 자신의 의견을 잘 표출할 수 있는 능력, 구성원들을 잘 통제할 수 있는 능력 등을 지니고, 그 분야에 필요한 적정한 수준의 지식을 가진다면 훌륭한 경영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학창시절에 반장, 부반장 등 임원이 되어보기도 했고, 고등학교 때부터 지역신문 학생기자 생활을 시작해 작년까지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활동을 해왔다. 이렇게 사람들과 부딪히고 경청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앞으로 특정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조금 더 습득한다면, 충분히 훌륭한 경영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말도 못 거는 내성적이고 수줍은 아이였다. 하지만 4학년에 올라와서, 이런 나의 성격을 바꾸고자 반장선거에 출마했고, 운 좋게 반장에 당선된 후로 계속해서 외향적인 모습을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생활하다보니 성격자체도 점점 외향적이고 사교적으로 바뀌어갔다. Big Five Model를 활용한 성격 평가의 결과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반영되어 사교성(agreeableness)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나의 Big Five Model의 요소와 가장 적절하게 연결시킬 수 있는 경영자의 자질은 human skills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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