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남북한음악문화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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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남북한 음악의 정의
2. 남북한 음악의 발전과정
3. 남한 음악문화와 북한의 음악문화

본문내용

1. 남북한 음악문화 비교

1) 남북한 음악의 정의
북한사회에서는 음악을 <소리를 형상수단으로 하여 현실을 반영하는 예술의 한 가지>라고 정의한다.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이 일정한 법칙에 따라 소리를 형상화하되 현실을 반영하며, 이러한 현실반영이야말로 인간의 사회적 존재성을 표현, 전달하는 것이 음악이라고 본 것이다. 반면 남한사회에서는 음악을 <소리를 재료로 하여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적인 예술>이라고 정의한다. 다시 말해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행위를 전제로 하는 <사회> 그 자체보다도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한 결과물, 즉 인간의 정신적 실체를 표현한 <음악예술작품> 자체에 더 초점을 맞추어왔다.
북한은 민족음악을 구현하려는 일정한 방향이 국가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남한의 경우와 다르게 음악사가 전개되었다.

2) 남북한 음악의 발전과정
남한의 음악사회는 8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양악중심인데다 일본음악 잔재 청산의 실패와 자본주의적 상업성의 영향, 그리고 음악인들의 『음악정체성(音樂正體性) 밝히기』의 실천적 이론 부재로 말미암아 전통음악이 약체화를 거듭할 수밖에 없었다. 80년대 이후에는 남한에서 전개한 음악정체성 밝히기를 위한 노력으로 남한의 전통음악은 우리겨레의 근본음악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북한음악사의 특징은 주체적 인간이 사회적 존재로서 체험하고 창출하는 음악이라는 점과 민족적 특성을 체현한 음악을 건설하여 민족의 통일적 발전을 촉진시키고 있는 두가지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