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심심풀이로 읽는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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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산화황이라는 녀석 아주 안 좋은 놈이다. 이산화황은 연소의 산물이란다. 연소를 하면 이산화탄소와 함께 이산화황이라는 녀석이 나오는데 이것들이 공기 중에 있다가 비와 만나서 비에 녹아서 내리면 그것이 곧 산성비가 되는 것이다. 산성비는 훌륭한 대리석 조각품들을 부식시킨다고 한다. 이 무서운 녀석을 줄이기 위해 인류는 부단히 노력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와 같은 화학 에너지 사용의 문제점 극복방안의 하나로 현대식 발전소를 지어야 한다. 화학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화시킬 때는 많은 열 손실이 따른다. 낡은 시설로는 효율이 약 25%밖에 되지 않는다. 즉, 천연 에너지 자원의 1/4만이 화학 에너지에서 전기에너지로 바뀔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식 시설을 이용하면 30%까지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낡은 시설을 이용할 때보다 같은 양의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1/5가량의 땔감이 절약되는 것이다. 따라서 대기 중에 배출되는 유해 물질도 적어진다.
이 책을 읽고 화학은 사람의 수명을 많이 연장시킨 분야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생물학의 발전도 큰 기여를 했다고 보지만 결국은 두 가지 학문이 연계되어 화학 약품을 만들어 냈고 이것이 사람의 병을 치료하고 완전 회복하게 만든 것이다. 하지만 부작용도 많다고 한다.

참고 자료

심심풀이로 읽는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