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계획서 행복 실천 계획서

소개글

행복했던 일.....그리고 행복 실천 계획.....

12월 26일에 군대를 간다. 남자이기 때문에 2년동안 피할 수 없는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하나 둘씩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편한 마음으로 다녀오고 싶다. 솔직히 아직도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는 동안에 행복실천계획을 정해서 실천하고, 좋았던 일을 알아오는 과제가 주어졌다. 군대가기전에 이러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자신만을 위한 행복이 아닌 타인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을 찾을 것이다.

가장 큰 행복은 한 해의 마지막에서, 지난해에 처음보다 훨씬 나아진 자신을 느끼는 것이다.

라고 말했던 톨스토이의 말처럼 2006년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이러한 과제를 수행하면서 좀 더 나아진 내 자신 발견하고 2년후에 좀 더 멋진 남자가 돼서 돌아오겠다. 행복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복을 누릴 자격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

목차

1.레포트를 시작하며 -2p
2.계획설정 -2p ~ 4p
3.구체적 계획실천 -5p~ 20p
4.소감 -21p

+현대인의 정신건강 수업을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몇 주 전에 , 케이블TV를 통해 “빠삐용”이란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스티브 맥퀸과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영화였는데, 그 영화를 보고 나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주인공인 스티브 맥퀸이 아마도 종신형을 선고받고 감옥 속에서 가위에 눌리는 악몽을 꾸던 장면이다. 꿈속에서 재판을 받으며 주인공은 배심원들에게 절규한다.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기에 이렇게 큰 형벌을 내리는 겁니까?” 그러자 배심원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한다. “너의 가장 큰 죄는 네 인생을 허비한 것이다.” 내 마음 속에 이 말은 듣는 즉시 각인 되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다.
약 2주일동안 이 계획을 실행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것을 느꼈다. 우선 행복실천계획을 실천하면서 꾸준한 운동과 주식투자까페를 더 열심히 실행하도록 노력하였다. 운동을 하면서 아직 가시적으로 보이는 것은 없지만 군대가기전에 조금이나마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같다. 사람들은 군대갈 마당에 운동해서 뭐하냐고 말한다. 하지만 군대 생활하는데 꾸준히 운동한 것이 어느정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생각해본다. 한 것과 안한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으니까 또한 주식투자까페를 2주동안 더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의욕만 앞서고 그렇게 열심히 하지는 못했다. 다만 운좋게도 어느정도 수익이 발생해서 기분도 좋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같다. 비록 얼마 안있으면 군대를 가게 되겠지만 군대를 다녀와서 좀 더 능력을 키우고 싶고, 그리하여 내가 원하는 직업인 펀드매니저 일을 꼭 한번해보고 싶다. 그리고 좋았던 일을 하나씩 하나씩 적어보니 정말 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이렇게 적기전에는 몰랐는데 막상 적고 나서 보니 나만큼 편하게 사는 사람도 없는 것 같다라고 여길 정도였다.
정말 뜻깊은 레포트를 쓴 것같다. 물론 내 의지로 쓴 것은 아니고 과제로 주어져서 한 것이지만 2주동안 하면서 느낀 것이 정말로 많다. 좋았던 일을 하나씩 다이어리에 기록하면서 행복했던 일들이 머릿속을 지나간다. 이제 군입대도 한달이 안남았는데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진 거 같기도 하고 덤덤해졌다. 무언가 정리된 느낌이다 비록 2주동안 계획을 짜서 실천한 것 뿐인데 이렇게 계획을 실천하고 보니 하루가 짧다는 생각도 문뜩 들고 시간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행복이라는 것은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가까운 곳에 내재해있다는 것을 가슴깊이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나서 생각해보니 군대라는 것도 그다지 대단한 것이 아닌 것같다. 누구나 한번쯤 남자가 되기위해 거쳐야하는 통과의례정도로만 느껴진다. 앞으로 군생활을 정말 열심히 해서 더 멋진 남자가 되어서 돌아오고 싶다. 그리고 남은 기간동안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겠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어 명언이 있다 코카콜라의 전 CEO의 말인데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mystery. Today is a gift. That's why we call it-the present. 이말 처럼 지나간 과거나 오지도 않은 미래에 너무 연연하기 보다 남은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