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홀랜드 오퍼스>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4.06.11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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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잘썼어요
A+ 맞았고요.
느낀점도 충실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홀랜드 오퍼스’를 보고...
솔직히 이번 교생실습에 다녀와서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매력? 감동? 보람? 을 별로 느끼지 못했다. 나는 꼬맹이들을 사랑할 자질이 부족한 것 같다. 사실 내 꿈은 교사가 아니다. 다른 거다. 내 꿈도 실현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내가 다른 사람에게 신경을 쓸 수 있지? 이게 솔직한 내 심정이다. 자기에게도 여유가 있어야 남을 돌볼 여유가 있는 것 같다. 난 아직 여유를 찾을 시간이 없다. 이런 점에서도 나는 교사 자질이 없는 것 같다. 이렇게 ‘그만 두려면 빨리 그만 둬야하지 않을까?’ 고민하는 이 시점에 우연찮게도 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중 략>
특히 신경을 써 불빛 음악회를 연, 홀랜드에게 배려심을 배웠다. 장애인들을 무시하기가 쉬운데, 그러지 말고 그들이 자신의 장애를 이겨내고 더 많은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진짜 공감이 많이 되는 영화이면서, 한편 아쉬운 점도 있었다. 나도 결국 홀랜드처럼 선생님에 만족을 하면서 다른 꿈은 이루지 못할 지 걱정이 된다. 아직까지 사실 아직 내 다른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아직도 고민이 진행중이고 기도가 필요한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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