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으로 본 기독교 읽기
- 최초 등록일
- 2014.06.11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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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에 대해 모르는 상태이지만,
사도신경의 몇 구절을 들어 나름대로 정의내리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도신경의 첫 구절은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로 시작한다. 이 구절에서 주목한 부분은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이다. 철저한 현실주의자에게 ‘천지를 만드신’이라는 구절은 불편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이 주장은 현실에 비추어 생각할 수 없다고 사도신경을 비판할 수 있다. 하지만 천지창조 신앙은 어떤 ‘이론’이 아닌 ‘신앙’이므로, 굳이 신앙을 현실에 끼워 맞춰 비판의 대상으로 놓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세상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라고 믿으면, 힘든 날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의도를 생각하며 견뎌낼 수 있게 된다. 어떤 가르침을 주시려고 이렇게 힘든 상황을 주셨는지 곰곰이 생각하면, 힘들다고 불평하고 포기하는 것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는 구절은 기독교인들이 하루하루를 보람차게 보낼 수 있고, 양심에 거리끼는 일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구절이다. 이것은 내가 부모님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기 위해 양심껏 생활하는 것과 유사하다. 어디서나 나를 지켜보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생각하면 하나님에게 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사소한 행동들도 더욱 주의하게 된다. 사도신경의 첫 구절은 기독교인들의 삶의 태도를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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