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전통] 복온공주 활옷 방석
- 최초 등록일
- 2003.06.1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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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받은 레포트입니다..하하^^~
목차
활옷이란?
매화(梅花)
복숭아(挑)
석류(石榴)
연꽃(蓮花)
모란(牡丹)
봉황(鳳凰)
본문내용
활옷이란?
활옷은 홍색의 길에 화려한 무늬의 수를 놓은 옷인데, 그 활옷이 언제부터 어떤 이유로 입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지만 이 활옷이 공주의 대례복이라고 알려져 있다.
원삼과 같이 중국 포제에서 나와 국제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 원삼보다 화려하게 꾸민 것이다. “고려도경” 귀부조에 “왕비는 대홍의를 입었는데 이에 증수를 놓았다.”함에서 활옷의 변모를 볼 수 있다. EH 옷에 꽃무늬가 많은 것을 보고 백화포라 표현하기도 하였으며, 모양은 활수의 포의에다 대대를 띠었다. 이것은 ‘화의’또는 ‘화의’가 우리말 발음으로 ‘활옷’이라 생각된다.
주로 상급계급에서 착용하던 예복으로 나중에는 서민층에서도 혼례시만은 착용이 허용되었다.
이것은 다홍색 비단바탕에 장수와 길복을 의미하는 물결, 바위, 불로초, 어미봉, 새끼봉, 호랑나비, 연꽃, 모란꽃, 동자 등의 수 외에 이성지합, 만복지원, 수여산, 부여해 등의 글씨를 수놓았고, 수구에 한삼을 달았으며, 대대를 띠었다. 이를 노랑 삼회장저고리와 다홍 대란치마위에 입었으며, 수식으로는 용잠을 꽂고 뒷댕기(큰댕기)를 드리웠으며 칠보화관을 썼다.
복온공주의 활옷은 소매와 길 상하단에는 매화, 복숭아, 석류, 연꽃, 보문 등 다양한 문양을 수놓았고, 소매와 길 전면의 오리문양은 금박 대신 자수로 표현하였다.
복온공주의 방석은 모본단 바탕에 연꽃, 모란, 봉황, 매화를 세밀하게 수놓아 면 전체를 빈틈없이 화려하게 채웠다.
참고 자료
한국복식문화사 교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