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의 이해) 부랴트족, 그들의 샤머니즘

목차

1. 주제 및 목적
2. 부랴트족 개관
3. 시베리아의 샤머니즘
4. 부랴트족의 샤머니즘
5. 결론 및 조사자 의견
6. 한계
7.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주제 및 목적
부랴트족의 샤머니즘은 샤먼들의 신앙과 의례 ․ 의식에 지금의 사회 변화 때문에 사라진 물질적이고 사회적인 조건 속에서 발전해 왔던 고대적인 관념과 습관의 흔적이 잘 간직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샤머니즘의 연구는 부랴트 민족의 기원에 관한 중요한 근거를 제공해 준다고 할 수 있고, 수많은 박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현재까지 민족적 정체성을 가지고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러한 전통적 무속인 샤머니즘을 연구하는 것은 부랴트족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매개체를 연구하는 것과 같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있어서 샤머니즘을 통해 기원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고민의 내용, 목적이 많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 내용들을 알아보는 것이 과거의 문화 혹은 전통이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현대인들의 샤머니즘에 과한 생각과 의뢰내용을 알아보면서 부랴트 족의 현재 삶의 모습까지도 살펴볼 수 있다.

즉, 부랴트 족의 샤머니즘 연구를 통해 부랴트족의 기원에 대한, 민족적 정체성을 지니는 샤머니즘이 다른 민족들과 달리 부랴트족에게 과거에는 어떠한 의미였으며, 시간이 흐른 뒤 현재에는 어떠한 의미인지를 알아본다. 또한, 다른 민족과 달리 부랴트족만이 갖는 샤머니즘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2. 부랴트족 개관
몽골계 민족인 부랴트 족은 시베리아에서 가장 큰 원주민 공동체이며, 대부분 남쪽으로는 몽골, 서쪽으로는 러시아 연방 뚜바 공화국, 동쪽으로는 치티스크 주, 북쪽으로는 러시아연방 야쿠찌야 공화국과 접해 있는 부랴트 공화국을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다.

참고 자료

국립민속박물관 [편], 2007, 『(어둠속의 작은 등불) 부랴트 샤머니즘 =Buryat Shamanism』 , 서울 : 국립민속박물관
제임스 포사이즈 ;정재경 옮김, 2009, 『시베리아 원주민의 역사』 , 서울 : 솔출판사
M.A.챠플리카; 이필영 옮김, 1984, 『시베리아의 샤마니즘』, 서울 : 탐구당
양민종, 2004, 「부리야트 신전(판테온) 구성모델을 통한 시베리아 샤머니즘 연구의 새로운 방향성 모색」, 서울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종합연구센터 러시아연구소
양민종, 2007,「부리야트 <게세르> 서사시 판본 비교연구」, 比較民俗學 제34집 pp.381-414, 서울 : 비교민속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