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탐색,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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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방문의 해로 지정이 되어 해외의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꾸준히 중국이나 일본 관광객들이 해마다 우리나라를 찾고 있다. 이전에는 주로 우리의 문화유산을 체험하거나 쇼핑을 하려는 목적이었다면 최근에는 해외에서 국내의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고자 방문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압구정의 성형외과 간판을 보면 중국, 태국, 필리핀 등의 국기가 걸려있는 경우들과 중국어로 간판을 표기해놓고 있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얼마나 많은 외국인들이 의료 관광을 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지를 입증하는 근거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추세와 관련해 급부상하고 있는 직업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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