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인생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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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작가는 1971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 영문과, 같은 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1993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 ‘아웃사이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단편소설 ‘장국영이 죽었다고?’로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2009년 ‘위험한 독서’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바그다드 카페에는 커피가 없다’, ‘누가 커트 코베인을 죽였는가’, ‘아크로폴리스’, ‘모리슨호텔’, ‘황금사과’ , ‘천년의 왕국’ 등의 소설이 있다. 소설 ‘위험한 독서’. ‘동화처럼’이 김경욱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동화처럼’은 시크릿가든에서 주원의 서재에 꽂혀있던 책으로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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