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흉년을 읽고

목차

들어가면서...
<도시의 흉년>
<도시의 흉년> 속의 한국사회의 모습
나오면서...

본문내용

<도시의 흉년>에서 제일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아마도 '돈'이라는 단어일 겁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엔 전반적인 갈등도 아마 이 '돈'과 관련이 있는 같습니다. 하지만 이 '돈'을 자신의 인생에서 떼어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리라 봅니다. 흔히들 말하는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돈으로 안되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가 많은 돈을 들여서 투자를 해서 학교를 다니는 것은 무엇때문인가? 생각해보면 그 궁극에는 돈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불타는 학구열에 그러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이 돈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직장을 잡는 다는 것도 결국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이고 성공한다는 것도 똑같은 것이니까요.
하지만 이 소설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과연 그 돈을 어떻게 벌었는가? 그리고 그 부를 어떻게 사용하는가? 입니다. 그 당시 흔했던 벼락부자의 경우가 이 소설의 핵심인물인데 그 사람이 어떠한 의식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1970년대 우리 한국사회에 있어서 엄청난 속도의 산업화, 도시화의 시기인 그 당시 사회에서 있는 자들이라 할 수 있는 그들과 그렇지 못한 이들이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그것이 과연 그들 개인만의 문제인가 하는 것하며 과연 무엇이 우리 사회가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어떻게 그것을 해결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