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판서기술

목차

1. 판서는 왜 해야 하나요?
2. 판서의 유형
3. 효과적인 판서 방법
4. 판서의 구조화

본문내용

판서는 왜 해야 하나요?
판서는 수업에서 교사가 가르칠 내용을 담은 ‘모든 것’이다. 학생들은 교사의 판서를 충실히 공책에 받아 적는 것으로 수업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으로 자위할 수 있었고, 교사는 아이들이 얼마나 공책 필기를 열심히 했는가를 검사하는 것으로 ‘수업평가’를 겸할 수 있다.
요즘은 학생들이 토론을 하거나, 조사를 하거나, 발표를 하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일이 많고, 실험이나 연극의 등 활동요소가 많아졌기 때문에 예전에 비하여 판서가 줄었지만 교사가 주도하는 일제식 수업에서는 아직도 그 빛을 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업에서 판서는 교사가 무엇을 가르칠 것인지, 학생들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드러내는 수단이다. 다만 그 방법이 좀 더 간결하고 세련되어질 필요성이 생겼을 뿐이다.
가. 판서의 의의
1) 판서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학습자 스스로가 정리하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2) 학습자의 주의를 한곳에 집중시킬 수 있다.
3) 학습내용에 대한 이해를 촉진시킬 수 있다.
4) 학습내용을 구조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
5) 추상적인 학습내용을 해설할 때 구체화할 수 있다.
나. 판서가 필요한 경우
1) 학습목표와 학습문제를 제시할 때 활용할 수 있다.
2) 학습내용을 요약, 정리, 확인할 때 활용할 수 있다.
3) 이해가 어렵다고 생각되는 추상적인 사고를 설명할 때 활용할 수 있다.
4) 구조적인 내용을 설명할 때 활용할 수 있다.
5) 중요한 내용을 강조할 때 활용할 수 있다.
6) 학생들의 새로운 자극이나 시선집중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