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디자인 도시디자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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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보았던 도시는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그라츠 그곳은 역사적인 구시가와 초현대적인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었다. 그라츠의 우화하고 화려한 건축물들 사이에 현대적인 쿤스트하우스와 무어강의 인공섬은 그라츠를 더욱 특별한 도시로 만들었다. 처음 쿤스트하우스를 건축할 당시에는 전통적인토시 그라츠에 맞지 않는 건축물이라 하여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그런 쿤스트하우스가 현대에 와서 그라츠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쿤스트하우스의 독특한 모양도 있겠지만 건물 내에서 그라츠의 오랜 상징인 시계탑이 보이는 설계나 일정시간이면 마치 건물이 살아있는 것처럼 울고 빛이 나는 특별함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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