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신학] 하나님의 구원 약속의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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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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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약신학은 하나님께 초점을 두고 그리스도 중심적이며, 성령이 스며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구속의 역사 가운데 자신의 목적을 이루어 가시는데,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신 그의 사역으로 인해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실 것이라는 말이다. 공관 복음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전면에 대두된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인데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의 사역에 현존하지만 이와 동시에 미래적 성취가 남아있다. 신약의 “이미 그러나 아직 아니” 주제를 탐구하기에 앞서 우리는 구약적 배경을 간단히 살펴보아야 한다.

<중 략>

마태복음은 구약에서 약속된 종말론적 성령이 예수님의 사역 속에서 활동하시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태복음 13:11에서 예수님은 비유들이 하나님 나라의 “비밀”과 “신비”를 드러낸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 나라의 특성은 겨자씨 비유와 누룩 비유에 잘 나타난다. 하나님 나라는 명백하고 분명하게 임하지 않고 밀가루 속의 누룩처럼 거의 볼 수 없게 임한다. 하나님 나라의 출범은 표적과 이적 그리고 치유에 의해 명백히 드러난다. 이성적 자유주의 추종자들은 기적적인 것들의 실체를 부인한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의 사역의 중심 주제이며 그 개념의 의미는 구약에 의해 식별되어야 한다. 요한복음의 주요 주제중 하나는 생명이다.

<중 략>

성령의 선물은 종말의 도래에 대한 신호이다. 그러한 약속의 표시가 성령을 주신 것이다. 사도행전에 따르면 베드로는 성취의 날이 왔다고 선언했다. 나사렛 예수가 주와 그리스도로 즉위하신 것은 다윗 언약을 성취하신 것이며 그가 다윗적 왕으로 통치하심을 가리킨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회복과 모든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가 성령을 허락하심과 인접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하심으로써 그 질문에 대답하셨다. 성령을 주심과 완성 사이에는 간격이 존재한다.

참고 자료

토마스 R. 슈라이너 저, 간추린 신약신학, CLC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