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신학] 히브리서의 기독론, 야고보서의 기독론, 베드로전후서의 기독론, 유다서의 기독론, 요한의 서신들에 나타난 기독론, 요한계시록의 기독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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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히브리서의 기독론
2. 야고보서의 기독론
3. 베드로전‧후서의 기독론
4. 유다서의 기독론
5. 요한의 서신들(요한일서-요한계시록)
참고문헌

본문내용

히브리서에 기독론은 풍부하게 나타나며 핵심적 주제이다. 이 서신은 신약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양된 기독론적 본문으로 시작한다. 히브리서 2장에서 인용된 시편 8편은 하나님의 위엄과 피조세계의 경이로움에 대해 고찰한다. 비록 인은 지금 천사들보다 낮지만 온 세상은 인간에게 복종하도록 정해졌다. 인간의 싶래는 이야기의 끝이 아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대표자이시다. 히브리서는 아담의 아들이며 다윗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진정한 인간되심을 강조한다. 예수님은 아담이 실패한 그 일을 성취하셨고 다윗에게 주어진 약속을 성취하신 충성스러운 아들일 뿐 아니라 모세와 같은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종이시다. 모세는 하나님의 “형상”을 보았고 하나님이 그에게 직접 말씀하셨다는 점에서 하나님과 모세는 관계는 독특하다.

<중 략>

베드로전서의 기독론은 실제적 구원론적 관심에 의해 형성되었다. “그리스도”라는 칭호는 베드로전서에서 불필요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역사자 시작되기 전에 장치 일어날 일을 예정하셨다. 예수님은 또한 높아지신 주님이시기 때문에 신자들은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해야 한다. 베드로도 여호와를 가리키는 구약본문을 예수 그리스도께 적용한다. 베드로는 믿음 때문에 고난당하는 교회에게 말하고 있다. 따라서 그는 예수님의 고난과 뒤이은 영광에도 주목한다. 구약에서 피 뿌림은 예수님의 피 뿌림을 예견했고 예수님의 피 뿌림을 통해 죄용서가 이루어진다. 죄용서는 그리스도께서 피 흘리심으로, 자기 백성의 대리인으로서 죽으심으로 성취된다. 예언은 그리스도의 고난뿐 아니라 높아지신 분으로서 그리스도께 속하는 영광에서도 성취된다. 베드로전서는 기독론에서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강조한다.

<중 략>

요한의 서신들은 요한복음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요한일서의 이탈자들이 예수님의 참 인간됨을 부인했기 때문에 요한은 역사적 예수에 주목한다. 예수님의 혈과 육의 나타남은 요한일서의 다른 곳에서도 표현된다. 죄용서는 예수님이 피 흘리심으로 오게 된다. 역사적 예수가 그리스도시라는 진리를 부인하는 자들은 적그리스도라고 밝혀진다. 분명히 요한이서의 대적자들은 거짓된 기독론으로 교회를 위협했다. 요한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참고 자료

토마스 R. 슈라이너 저, 간추린 신약신학, CLC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