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신학] 간추린 신약신학 - 제10장 믿음과 순종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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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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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죄와 사망의 세대로부터 구원받기 위해서 인간은 무엇을 해야하는가? 인간에게서 기대되는 반응은 믿음과 순종으로 요약될 것이다.
구원받기 위해서 신자들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근본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믿음이다. 공관복음에서 믿음은 새로운 삶의 방식, 즉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의 삶에 나타나는 새로운 순종과 결코 분리될수 없다. 회개 없이 진정한 믿음은 있을 수 없으며, 참으로 모든 회개는 믿음에서 나온다. 제자들의 변화된 삶은 믿음의 열매이며 믿음의 결과이다. 제자로서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신자들의 순종은 마치 믿음과는 별개의 것인 듯 생각되어서는 안된다. 마태복음에서 요구하는 순종은 사람이 예수님을 다른 무엇보다 귀하게 여기는가를 드러낸다. 더욱이 그러한 순종은 믿음의 열매이다. 순종이 천국에 들어가는 근거라고 생각할 수는 없다. 예수님의 죽으심이 죄용서의 유일한 근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 믿을 믿는 자들은 그러한 믿음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보여준다.
요한복음은 믿다 라는 동사를 98번 사용하여 이 주제의 중심성을 나타낸다. 요한이 믿다 라는 동사를 사용하는 것은 인간은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다는 것을 가리킨다. 영생은 하나님을 위한 행위로 얻는 것이 아니다.

참고 자료

토마스 R. 슈라이너 저, 간추린 신약신학, CLC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