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사례보고(사회복지현장실습, 개별상담, 취업거부대상자 3회기 상담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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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상담을 시작하기 전에 내담자에게 미리 상담일정과 시간을 상의하여, 상담일정을 약속했다.
처음 상담을 시작했을 때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불안해 보였다.
이러한 불안함과 어색함을 극복하기 위해, 평소 인기가 많고 활발한 성격과 음악활동시간에 보여준 가창실력에 대한 칭찬을 해가며 어색한 분위기를 극복하려했다.
친근한 분위기로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한 다음 취업한 OOO씨의 얘기를 꺼내 내담자의 취업욕구에 대한 답변을 유도했다.
취업한 이용인 OOO이 부럽다고 말했다.
내담자도 취업을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지 물었다.
내담자는 “취업을 하면 친구들을 영원히 못 보게 될까봐 무섭다. 생각을 안 해봤다. 취업을 하면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한다. 취업을 하게 되면 비즈공예도 못 배운다.” 라며 취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난 뒤 취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 최근 취업하여 첫 월급을 타 이용인들에게 간식을 제공한 △△△씨 얘기를 예를 들어 말했다.
△△△씨처럼 취업하고 난 후에도 복지관 방문을 할 수 있으며, 친구들과도 자주 연락하며 지낼 수 있다고 말했으며 직장 생활 속에서도 다양한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 있음을 말했다.
바로 취직을 하라고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왜 취직에 대해 두려움, 공포를 느끼고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고, 적극적인 경청과 수용을 통해 내담자의 반응을 끌어내도록 노력했다.
취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못한고 부정적인 측면만 생각하고 있는 내담자에게 제안을 했다.
내담자가 취업을 했을 경우 좋은 점, 장점을 3가지 적어오기로 했다. 취업을 했을 경우 좋은 점, 장점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줌으로서 취업에 대해 극단적인 부정적인식이 어느 정도는 극복되지 않을까라는 기대와 함께 약속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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