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부스터!(Booster!)

소개글

신간서적 <부스터!(Booster!)>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 독후감은 글자크기 10, 줄간격 160을 준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돈을 벌고 싶다면 경영학이 아니라 인간학을 배워라!
3. 직원들이 일의 주인이 되는 것
4. 당근과 채찍
5. 오기장군 이야기
6. 나오며

Ⅱ. 저자 소개 : 김종수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책의 제목인 '부스터'가 언급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 단어는 우주선이나 미사일의 추진 로켓이나 전기장비나 승강기, 약의 효능을 말할 때는 촉진제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말의 뜻이 상승이나 증폭, 확대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자동차나 토목건축, 환경이나 냉동 건축 설비나 기계공학 분야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부스터’라는 단어의 의미를 회사를 경영하는 업무에 적용하여 활용하고 있는데 과연 인간관계가 판치는 조직 내에서 부스터 효과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상과 벌, 즉, 당근과 채찍이 당연히 떠올랐다. 그런데 이 책은 당근과 채찍에는 한계가 있으며 그 근본이 되는 사람, 인간에게 관심을 가져야한다며 이야기하면서 접근한다.
이렇게 인간중심의 경영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책의 소개를 보면서 “과연 정말 사회에서 그것이 가능한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예전의 순수한 나라면 그럴수도 있겠다고 받아들였겠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그 속에서 내가 속한 직장 내 문화를 접하면서 인간중심의 경영철학은 허황된 말뿐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었다. 예전에 유명 CEO들의 경영스토리 관련 서적을 꽤나 많이 읽었는데 작은 기업을 창업해서 크게 성공했다는 스토리는 꽤 있었고 아니면 경영자 자신이 쓴 대기업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매일매일 힘겨운 직장생활을 하는 입장에서는 현실감이 먼 이야기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또한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 같아서 식상해서 자주 읽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책 <부스터>의 내용은 도입부터 꽤나 독특했다. 이 책은 책상 위에서 쓰인 탁상공론과 같은 허황된 말뿐만은 아닌 것 같았다. 저자의 이력이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두루 경험했고 마지막에는 중견기업의 전문경영인 CEO로서 오너 밑에서 일했다는 점에서 무언가 다른 책들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자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동화홀딩스(주)에서 일하면서 6년 3개월 만에 사장까지 다섯 계급 초고속 승진을 했고 입사 5년 만에 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뉴질랜드 4개 법인을 총괄 경영하는 CEO가 됐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