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내 몸안의 과학(요약포함)

목차

1. 몸의 탄생과 의학의 발전
1). 태초에 인간이 있었다.
2). 전설과 신화 속의 의술
3).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4). 의학자들의 시대

2. 인체를 바라보는 은밀한 눈, 해부
1). 해부학의 탄생
2). 현미경으로 떠나는 인체탐험

3. 뇌, 인간의 존재를 말하다
1). 인류는 ‘뇌’를 어떻게 사유했나?
2). 뇌는 어떻게 언어를 관장하는가
3). 12개의 뇌신경들
4). 인간 개조의 꿈, 뇌절제술
5). 뇌의 공격자들

4. 제2의 언어, 얼굴과 피부
1). 인종의 탄생
2). 독특한 기능이 남다르다, 눈·코·귀
3). 인체의 가장 큰 기관, 피부


5. 생체 에너지의 공급자, 내장기관
1).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과 위궤양
2). 우리 몸의 파수꾼, 간
3). 작지만 중요한 장기, 췌장
4). 인간의 이타성을 시험하다, 콩팥
5). 폐

6. 인체 순환의 신비, 혈액
1). 인류가 혈액순환의 비밀을 알기까지
2). 만물박사 말피기가 발견한 모세혈관
3). ABO만이 아니다, 혈액형의 모든 것
4). 20세기 혈액학의 발전
5). 신의 능력에 도전하다 -인공혈액

7. 생명 탄생의 비밀, 성
1). 왜 인간은 남녀로 나뉘는가?
2). 우리는 어떻게 태어났는가

8. 우리 몸의 새로운 지도, 유전자
1). 고대인도 유전을 알았다.
2). DNA 시대를 열다
3). 환상의 콤비, DNA 구조를 밝히다
4).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다 -유전암호 해독 경쟁
5). 자본과 과학기술의 만남,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

[ 책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 내 몸 안의 과학 ]


1. 몸의 탄생과 의학의 발전
1). 태초에 인간이 있었다.

(1) 인간 탄생에 얽힌 궁금증
프랑스 인류학자 그리올에 따르면, 아프리카 말리의 도곤족 역시 인간이 창조되었다고 믿었다. 다만 창조의 주체가 반인반어(伴人伴漁)인 괴물신 '놈모(Nommo)'라는 점만 달랐다.
19세기가 되자 다윈이 출현했다. 다윈은 '진화'라는 새로운 사상의 기초를 닦았으며, 1985년 인류 역사를 뒤흔든 명저 <종의 기원>을 발표하여 인간은 창조가 아니라 진화되었다는 새로운 학설을 내놓았다.

(2) 창조론 대 진화론
창조설의 절대적 근거인 <성경>의 창세기 1장을 보면 남자가 먼저 태어나고 여자가 남자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태어난 듯 한 느낌을 준다. 게다가 짐승을 창조할 때 암수를 구별했다는 이야기는 없으니, 다른 짐승은 모두 암수를 동시에 창조하면서 사람만 유독 남녀를 다르게 했다는 얘기다.
인류의 역사를 이야기 할 때 가장 앞부분에 자리하는 영장류와 사람사이에는 수많은 개체가 있다. 분류표 작성도 어려울 정도로 많은 탓에 일반적으로는 단순화해서 이야기 한다.
대략 지난 50만 년 간 살았던 인간의 조상을 모두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지혜를 지닌 사람)로 구분한다.
현재 가장 오래된 원인猿人인 오로린 투게넨시스에서, 호모 사피엔스가 출현하기까지는 500만년. 그 사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류와 호모 하빌리스, 호모 사피엔스 네안데르탈렌시스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인간의 조상이 지구상에 나타났다 사라졌다.

※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남쪽의'라는 뜻의 'australis'와 그리스어로 유인원을 의미하는 'pithekos'가 합쳐진 말이다. 대략 300-400만 년 전 출현한 원인이 이 종에 속한다.
현존하는 모든 인류는 호모 사피엔스에 들어가지만 정확히 말하면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에 속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