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슈머, 산업트렌드를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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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쇼핑이나 소셜 커머스를 이용한 쇼핑 등 다양한 스마트 IT기술 및 기기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 기기를 통한 제품 구매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저렴하고 최적의 제품을 찾아내는 등의 장점으로 과거의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과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이러한 스마트한 기술을 통해 과거의 수동적 소비에서 적극적소비로 변화 하는 소비자들은 무한 진화중이라고 볼수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적극적 소비 등으로 꼼꼼하고 깐깐해진 소비자를 활용하는 것이 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게 꼽히고 있고 업종을 불문하고 소비자들은 다양하게 기업 마케팅에 참여하고 있다. 과거의 시장, 상품, 기업이 주도했던 시장에 반해 요즘 소비자들은 가격비교, 성능 등 꼼꼼히 비교하면서 시장 권력이 생산자에서 소비자로 이동하고 있다. 앨빈 토플러는 제 3의 물결이라는 책에서 앞으로는 소비자는 소비하는데 그치지 않고 제품 개발에서 유통과정까지 관여하게 되는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를 합성한 말인 ‘프로슈머’라는 개념을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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