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단기적인 에너지 균형 조절에 관여하는 인자
2.장기적인 에너지 균형 조절에 관여하는 인자
3.Ghrelin VS Leptin
4.NPY (Neuropeptide Y)
5.AGRP (Agouti-related peptide)
6.소화관에서 분비되는 포만 인자
본문내용
Hormonal regulation of appetite and food intake
식욕 및 체중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에 의해 여러 임상장애가 발생한다. 오늘날 심각한 합병증과 건강문제로 비만이 간주 되기 때문에 식욕과 음식섭취에 관여하는 호르몬은 중요하다.
시상하부는 스트레스와 식욕조절을 비롯하여 체온, 생식, 그리고 수면 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뇌의 기저부에 위치한 시상하부는 섭식과 에너지 대사를 조절함으로써 ‘체지방량을 결정하는 중추기관’으로 알려져 왔다. 시상하부는 에너지섭취량 (쥐장, 소장)과 에너지 저장량 (지방조직)에 대한 정보를 미주신경 혹은 호르몬을 통하여 전달 받아 복잡한 신경세포 네크워크를 통하여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섭식 행동과 에너지 대사를 조절한다. 큭 체중이 감소하는 시기에는 이너지 저장량이 부족하다는 신호가 마초기관으로부터 시상하부로 전달되고, 시상하부는 에너지 부족을 보충하기 위하여 섭식을 증가시키고, 에너지 대사를 감소시킨다.
말초조직에 저장된 에너지를 시상하부에 전달하는 대표적인 호르몬은 렙틴과 인슐린을 들 수 있는데, 렙틴과 인슐린의 혈중 농도는 체지방량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시상하부에 일차적으로 작용하여 JAK2- STAT3, PI3K-Akt, AMPK신호전달계를 통하여 식욕 억제 뉴로펩타이드인 α-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 (α-MSH)를 생산하는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식욕촉진 신경펩타이드인 Neuropeptide Y (NPY)와 Agouti-related protein (AGRP)를 생산하는 뉴런을 억제함으로써, 그 결과 식욕을 억제하고 에너지소모를 증가시킨다. 최근 맛있는 음식에 대한 보상 (rewarding pathway)과 관련된 도파민신경에 렙틴과 그렐린이 작용함이 점차 밝혀지고 있다. 그 밖에도 위장관에서 분비되는 여러 호르몬들 -그렐린 (ghrelin), PYY3-36, GLP-1 등이 식욕 조절에 관여하며, 이들 호르몬의 식욕 조절 작용은 주로 미주신경과 뇌간을 통하여 시상하부로 전달되지만, 혈액을 통하여 시상하부로 직접 전달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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