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의 서울 레이크사이드 인수 사례연구

소개글

삼성물산의 서울 레이크사이드 인수 사례연구입니다.

목차

1. M&A
2. 밸류에이션
3. 개선

본문내용

‘서울 레이크 사이드’ 골프장은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 능원리 일원에 회원제 18홀, 퍼블릭 36홀을 가지고 있다. 부채 2000억원, 입회금 914억 포함해서 6500억에 삼성(물산, 에버랜드)이 우투증권이 조성한 사모펀드인 마르스 2호(47.5%)와 창업가 일가(2.5%)로부터 지분 100%를 매입했다. 에퀴티 즉 주식대금은 3500억원이다. 2014년 3월 14일 매입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삼성이 경영에 참여하게 되면 운용효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 인수 후 거래소에서 회원권 가격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뛰었다.
매각자인 PEF는 다른 투자자에게 10퍼센트 이율을 보장하고 후순위로 참여한 ‘교원공제회’만 원금손실을 입게 되고 다른 사모펀드 참가자들은 연간 6% 수익률을 얻은 것으로 보도 되었다.

전체기업가치 계산식은 다음이다.
[에퀴티 3500억 + 차입금 1485 + 회원권 907억 + 이연법인세 739억 - 현금 66 = 6565억]
KB부동산신탁에 토지 등을 신탁으로 맡기고 은행에서 차입금한 금리가 6% 수준이다. 삼성물산은 3년 회사채도 3% 아래(under)로 찍을 수 있는 역량이 있다. 그러니 리파이낸싱(refinancing)을 통한 금리저하도 즉각적은 시너지가 된다.
입회금(개인 91명, 법인 350; 전체 880계좌)도 문제되지 않을 수준이다. 회원들이 매출에 기여하는 수준과 은행 차입금 금리를 비교하여 측정해보면 답이 나온다. 예를 들어 907억에 대한 차입금 3%라해도 연간 27억이다. 반면 회원들이 비회원들에 비해 입장료 혜택을 15만원을 받는다고 하면 880계좌 (법인은 2계좌로 계산)에 15만원, 일년에 오십 번 라운딩을 한다고 하면 66억이다. 당 매출의 공헌이익을 따지면 (50% 변동비) 33억원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