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음과 배음의 이해

목차

1. 기음 (Fundamental)
2. 배음 (Harmonics)

본문내용

기음과 배음을 알아보기에 앞서 주파수(Frequency)의 개념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주파수란 1초에 진동을 하는 횟수라는 물리적 개념으로 설명될 수 있다. 본 그림에서 가로축은 시간을 말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파형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올수록 주파수가 높은 정현파(고주파가 없기 때문에 교류파형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가 그려져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는 에너지가 가해지면 이러한 진동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러한 주파수를 나타내는 단위로 hz가 있는데 이 단위는 1초에 몇번 진동하느냐를 말한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진동수는 20hz – 20000hz 정도 된다고 하는데 이것을 가청 주파수라 한다.

1. 기음 (Fundamental)

바이올린이나 기타의 줄을 튕기면 양쪽이 고정된 횡진동을 관찰할 수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탄성체 진동의 경우 일정한 마디 부분이 움직이지 않는 정현파가 생긴다. 줄을 세게 튕겨 에너지를 많이 가질수록 마디의 수가 많아진다. 이렇게 정현파를 이루는 경우를 그 탄성계의 고유진동이라 한다. 이런 현상은 현악기 뿐 아니라 관악기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난다. 다만 이때는 공기 분자가 진동하는 소리의 형태로 정현파가 만들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