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 롯데, 유통명가로의 길
- 최초 등록일
- 2014.06.19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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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롯데의 인수합병 전략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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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업그룹은 그 운영 체제가 복잡해 보이지만 실은 그룹 총수의 생각과 의지에 따라 매우 변화하고 달라진다. 예를 들면, 롯데그룹의 땅 사랑은 남달라서 김영삼 정부 시절 세금 폭탄을 맞으면서도 끝내 부동산은 팔지 않았었다. 심지어 IMF 때에도 부동산만은 건드리지 않았다. 롯데그룹의 창업주 신격호 회장이 땅을 사서 직접 개발하는 방식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결과물이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사옥 부지(1967년), 잠실 롯데월드 부지(81년), 제2롯데월드 부지(87년)이다. 그러나 이런 롯데의 방식은 신동빈 부회장이 경영을 맡으면서 바야흐로 변화의 기로에 들어섰다. 2008년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신동빈 부회장은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제 롯데는 땅을 팔아 확보한 현금을 기업 인수합병에 쏟아내고 있다. 보수기업의 선두에 서 있던 롯데는 이제 공격적 인수합병(M&A)의 대표주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롯데는 최근 몇 년간 그룹차원에서 공격적 인수합병을 통해 덩치를 키우고 있다. 지금까지 롯데에 인수된 기업들만 해도 GS마트, GS백화점, 기린, 마이비, 타임스, 럭키파이, 데크항공, 필리핀펩시, 두산주류 사업부, 바이더웨이, AK 면세점, 파스퇴르유업 등 상당한데 롯데의 인수합병 리스트, 이른바 '2018 비전'에는 현재 20개의 국내외 기업들이 새로운 먹잇감 후보로 올라 있다. 2011년 6월 현재 롯데는 대한통운 인수합병전에도 참여하고 있다.
참고 자료
경향신문 "IMF 때도 움켜쥐고 있었는데… ‘땅부자’ 롯데 땅 파는 까닭", 2010.09.0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9062212035&code=920202
한국경제 "롯데, 2년간 7곳 인수…M&A 시장 항상 '0순위'", 2010.03.17
http://stock.daum.net/news/news_content.daum?type=main&sub_type=&docid=MD20100317183257191&t__nil_economy=downtxt&nil_id=3
http://ttimesstory.tistory.com/183
http://lnkmarketing.blog.me/50081311634
한국경제 "신동빈의 롯데, 2년간 4조 들여 유통매물 싹쓸이", 2010.02.09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20966751
파이낸셜뉴스 "‘유통 자이언트’ 롯데,더 커졌다", 2010.02.09
http://www.fnnews.com/view?ra=Sent1001m_View&corp=fnnews&arcid=0921897030&cDateYear=2010&cDateMonth=02&cDateDay=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