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대담한 미래를 읽고

목차

1. 책을 읽게 된 동기
2. 여러 가지 징후들과 위협들
3. 개인들의 대처 방안
4. 책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1. 책을 읽게 된 동기

요즘 한국 사회를 보고 있으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공동체 의식도 없어지고, 자신들만 잘 살면 된다는 극단적인 이기심들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기심의 발로로 책임지는 사람도, 나라에 진짜로 이로운 일들을 하는 사람도 점점 없어지고 있는 듯하다. 보여주기와 생색내기에 골몰하고, 복지부동으로 자신이 무사하기만을 바라면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다른 이면에서는 기업들과 사회의 이기심으로 인해 생존의 위협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사회적 갈등은 더욱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한편에서는 나라가 잘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그렇게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이다. 분명 외부적으로 그 심각성이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내부적으로는 썩어 들어가고 있는 것이 분명할 진데 드러난 현상을 보아서는 판단을 내리기가 싶지 않다.

이 막연한 불안감과 조금씩 보이는 징후들의 결과가 무엇일지 좀 더 자세히 알아야 할 필요가 생겼다. 미리 파악하여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 대비를 할수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미래 학자로서 다양한 저서를 저술한 최윤식 교수의 미래 예측을 통해 위협은 피하고 기회는 살리는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저자는 책 서문에서 이 책의 핵심결론을 아래 다섯 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1. 대한민국은 제2의 외환위기를 거쳐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으로 갈 것이다.
2. 한국 대표 기업 삼성의 몰락이 5년 안에 시작될 수 있다.
3. 중국은 40년 안에 미국을 따라잡기 어렵다. 어쩌면 영원히 G1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쇠락할 수도 있다.
4. 2014 ~ 2015년 경제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시작될 미국의 반격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5. 엔저라는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든 아베노믹스의 일본은 시간을 늦출 뿐 IMF 구제 금융을 피할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