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에서 변화하는 것(주거,식생활,미디어)

목차

Ⅰ. 서론

Ⅱ. 고령화와 주거
1. 노인과 생활
2. 노인을 위한 주거 공간 구조
3. 선진국의 주거 모델

Ⅲ. 고령화와 식생활

Ⅳ. 고령화와 미디어
1. 노인들의 여가생활과 미디어의 이용
2. 미디어를 매개로 하는 노인들의 소외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사회 전반적인 문화적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노동시장의 구조와 변화가 나타나고, 사회복지 수요는 증대되고 있다. 노인문화가 새로이 형성되고, 노인관련 산업 역시 발달되고 있다. 고령사회까지 진입하는데 19년. 한국은 유난히도 빠른 노인 인구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물론 24년인 일본과 근소한 차이지만 115년이 걸린 프랑스와 비교한다면 정말 이것은 엄청난 속도라고 할 수 있겠다. 2026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8%에 이르러 초 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복지병에 시달리며 엄청난 재정을 노인 복지 비용에 쏟는 유럽의 현실도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게 될 것이다. 인구피라미드가 역삼각형 모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노인들은 가장 강력한 소비계층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선진국의 실버마켓은 불타오르고 있다. 일본 정부는 골드플랜 (1990년), 신 골드플랜 (1995년) 골드플랜21(1999년)로 이어지는 노인복지 로드맵이 잇따라 마련되었다.

<중 략>

이제 단순히 TV뿐 아니라 미디어 이용을 통한 디지털 격차는 엄청난 속도로 커지고 있다. 이미 젊은 세대에게는 인터넷이 대안적인 매체로 급부상 하였다. 그리고 아날로그 TV도 디지털 TV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노인들이 전통적으로 소비했던 신문은 날로 위상이 줄어들고 있다. 노인들이 정보력에서 뒤처지고, 새로운 것을 따라가는데 점점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노인들이 발전하는 미디어의 속도에 적응하도록 제도적 차원으로 지원을 해야 한다. 그리고 TV는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방법이 있다. 노인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면 노인들은 자신을 사회구성원의 일부로 생각하고 조금 더 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노인들에게 정보가 다양하게 제공되면, 사회 변화에 무관심한 노인들을 사회로 끌어들일 수 있게 된다. 또한 노인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사회적으로도 노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 노인문제와 복지문제에 대한 인식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