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윈 하워드 암스트롱 (Edwin H. Armstrong)과 Superheterodyne AM/FM Receiver(슈퍼헤테로다인 AM/PM 수신기)

목차

1. 애드윈 하워드 암스트롱(Edwin H. Armstrong)의 업적 및 생애

2. Superheterodyne AM/FM Receiver
1) AM Receiver
2) FM Reciver

본문내용

암스트롱은 뉴욕시티에서 1890년 12월 18일에 태어났다. 그는 콜롬비아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공부했으며 이후 콜롬비아 대학의 교수로 부임하게 된다. 그는 42개의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IEEE Medal of honor, the French Legion of Honor, 1941년 Franklin Medal, 1942년 Edison Medal 등 많은 상을 받았다. 그는 9살 때 걸린 성 비투스 무도병(류머티스 열병)에 걸렸고, 이 때문에 2년간 학교를 다니지 못하였으며 평생 동안 어깨와 턱에 경련이 남게 되었다.
그는 1차 세계대전 시절 육군에서 연구하는 도중 수신감도와 채널 선택도를 매우 향상시킨 슈퍼헤테로다인 기술을 발명한다. 이는 가변 발진기와 좁은 주파수 필터를 사용하여 가변의 좁은 주파수 필터 역할을 하는 방식으로 현대의 거의 모든 무선 기기에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는 당시 슈퍼헤테로다인 기술 권리에 수십만 달러를 지불하였으며 RCA는 그와 비슷한 수신기로 암스트롱과 계약을 맺었다.

<중 략>

설상가상으로 연방 통신 위원회는 중앙방송국에서 사정상 안테나 사이의 라디오 중계소를 불허하여 FM 방송범위를 크게 제한했다. 대신 FM 방송국은 방송내용을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동축케이블을 통해 송출해야 했다.
암스트롱은 울분을 삼키며 보다 높은 주파수 대역에서 작동하도록 FM 송수신기의 모든 시스템을 다시 설계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는 중 RCA는 암스트롱에게 한 푼의 로열티도 지급하지 않고 그의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FM수신기를 제작하고 있었다.
암스트롱은 1949년 특허침해 소송을 걸었으나 많은 비용만을 소비하고 재판에서 지게 된다. 이 소송 때문에 그는 재산을 탕진하고 거의 무일푼 상태로 남게 된다. 1954년 1월 31일 그는 책상위에 아내에게 쓰는 2장의 편지를 남겨둔 채 정장을 입고 아파트 13층에서 뛰어내린다.

참고 자료

지나가던 이의 스쳐지나가는 생각들 http://shock009.egloos.com/2422583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Edwin_Howard_Arm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