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인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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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인간다움’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정리) 인간은 동물이다. 그러나 인간은 인격이 있고 충동을 억제 할 수 있다. 그중 인간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인간에게는 언어가 있고 그 언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다른 동물들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수단은 있다. 예를들어, 개는 개끼리 대화를 할 때 절대로 꼬리를 가만히 두는 법이 없다. 또 고양이는 수염의 높이와 꼿꼿함, 꼬리의 높이 등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한다. 그러나 치타같은 경우는 새끼를 부를 때와 적을 경계할 때 울음소리를 내는데, 이것이 인간의 전유물인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이라고는 볼 수는 없다. 동물은 청각정보 그 자체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음의 높낮이나 강세 등으로 서로의 의사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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