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 조정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

목차

1.화장품 시장의 성장
2.양극화 된 시장 점령
3. 아모레퍼시픽의 마케팅 조정
4.결론

본문내용

한국에서 화장품을 쓰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다른 나라보다 ‘미(美)’에 대한 관심이 크고 화장을 하는 연령층이 넓은 한국에서는 여성들의 색조화장부터 남자들의 스킨로션까지 사용의 정도에서 차이는 있을지언정 화장품은 생활에 필수적인 물품이다. 실제 국내 화장품 시장은 1997년 에서 2006년 기준으로 볼 때, 연평균 7.6%로 GDP와 비슷한 비율로 성장 했다. 그림 1 화장품 시장의 규모와 성장률 (단위 : 십억원) 출처 : 서울증권
이러한 외적인 성장 속에서 화장품 시장의 내부에서는 소비양극화의 심화에 따라 시장구조가 재편되었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경제력을 갖춘 여성소비자가 늘어났다(그림2). 이는 노령화와 맞물려 미에 대한 관심에 젊어 보이고 싶은 욕구까지 더해져 한방화장품 또는 기능성 화장품과 같은 Premium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그림3).

성장하는 Premium 시장에서 1위를 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Prestige에 제품군 ‘설화수’와 ‘헤라’는 실제로 전체매출에서 50%, 화장품에서 70%에 해당한다(그림 6). 또한 아모레 퍼시픽의 사업부별 영업이익률을 살펴보았을 때 Prestige 에 해당하는 프리미엄채널이 30%로 매스채널보다 월등히 높고 그 덕에 프리미엄시장의 성장은 아모레퍼시픽에게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