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역] 말레이시아 무역구조 및 현황

목차

1. 총수출입 추이 및 특징
2. 지역별 무역구조의 변화추이 및 특징
3. 부문별, 상품 종류별 무역구조의 변화추이 및 특징

본문내용

말레이시아 무역구조는 수차례 경제개발 계획의 추진에 따른 산업구조의 변화뿐만 아니라 자원 의존적 경제구조로 인해 석유, 천연가스, 광산물 목재 등 원자재 가격의 대폭적인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의 총수출입과 더불어 지역별 및 품목별 수출입구조의 변화추이를 살펴보는 가운데 말레이시아의 무역구조의 특징을 파악하여 보고자 한다.
1. 총수출입 추이 및 특징
말레이시아의 총수출입은 경제개발계획을 추진한 1960년대 후반 이후 기간에 따라 기복도 있지만 높은 신장세를 보임으로써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는 1971년 중 총수출(입)액은 16.3억 달러(14.3억 달러)에 불과하였으나 1998년 중에는 733.2억 달러 (583.4억 달러)로 44.8배(40.6배) 증가하여 연평균 17.2%(15.6%)의 신장세를 보임으로써 같은 기간 중 연평균 경제성장률 7%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말레이시아의 수출입은 자원 의존적 경제구조와 1970년대 후반 수입대체산업 육성에서 수출지향 산업 육성으로 산업정책의 변화를 반영하여 변화를 보이고 있다. 우선 말레이시아의 수출은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가스, 원목, 천연고무 등 천연자원과 농림어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원 의존적 구조를 나타나고 있다. 즉 말레이시아 수출은 1973년 10월 제1차 석유파동의 영향으로 1973년중 30.4억 달러에서 1974년 중 42.3억 달러로 39.1%증가하였다. 1979년 제2차 석유파동에 힘입어 1979년 중 110.7억 달러에서 1980년 중 129.6억 달러로 11.6% 증가를 보였다. 그러나 1985년 국제원자재가격과 급속히 하락하면서 말레이시아의 수출은 1985년 중 154억 달러에서 135억 달러로 감소하였다가 국제원자재가격이 상승하면서 이후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