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진의 전쟁에 반대한다

소개글

독후감이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과목의 마지막 과제는 < 전쟁에 반대한다 >라는 책을 읽는 것이었다. 이 수업이 내게 주는 의미는 그동안의 여러 사회문제에 대한 나의 시각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시간이었다. 사실 지금껏 사회에 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이 수업에서의 모든 이야기 하나하나가 생소하고 흥미로운 소재였다. 또한 이 수업을 통해 읽은 3권의 책은 사회화에 길들여진 나에게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는 것과 이 사회가 하나의 큰 테두리 안에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게 해주었다. 효순이, 미순이 사건이 일어난지도 일년이 지났다며 인터넷상에서는 그들을 다시 상기시키는 여러 뉴스들을 헤드라인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동안 우리의 미국에 대한 시각이 점차 바뀌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의 특성상 우리는 미국은 우리의 우방이며 우리를 보호해주는 좋은 나라라는 인식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말이 있었듯 우리는 미국을 동경의 대상으로 바라보며 그들과 가깝게 지내기 위해 그들 아래에 있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적도 없으며, 또한 그러한 자세를 취하는데도 서슴치 않았던 듯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