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고라스 학파와 고대원자론
- 최초 등록일
- 2014.06.23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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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피타고라스 학파
2. 고대 원자론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피타고라스 학파
- 그리스 초기 사상과는 매우 다른 양상을 띤 피타고라스(Pythagoras, B.C. 569?~500?) 학파가 나타났다. 이 학파는 ‘만물의 근원은 수이다.’라는 명제에 이어서, 인식되어지는 모든 것은 수를 가졌고, 수 없이 우리는 아무것도 직관할 수도 인식할 수도 없다고 하면서, 사물의 불변적인 근원을 ‘수’라고 생각하였다. 다시 말해서 그들의 수나 형체와 같은 수학적 존재를 현실의 경험적 실재를 구성하는 궁극적 자료로 보았다. 그리고 모든 변화와 생성도 수에 의해서 이루어지므로 수는 영원히 불변을 하는 존재임과 동시에 생성변화의 원인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사상의 구체적인 예는 여러 분야에서 찾아볼 수 있다. 피타고라스는 소리 연구에 비례관계를 적극적으로 도입을 하였다. 악기의 현을 짧게 하면 높은 소리가, 길게 하면 낮은 소리가 생기므로 현의 길이와 소리의 높이가 서로 간단한 비례관계에 있다라는 사실을 주장을 하였다. 예를 들어서 현의 길이를 2배로 하면 1옥타브 낮은 소리가 나고, 현의 길이의 비를 3:2로 하면 소리의 높이가 5도, 4:3으로 하면 4도의 간격으로 된다고 밝혔다.
이 학파는 우주론에 있어서도 수와 수에 있어서의 비례관계나 조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두고, 이를 만물의 존재 형식이나 형성 원리로 보았다. 그는 천체의 조화를 정수비로 해석하고, 이 우주의 완전성을 위하여 완전한 수인 ‘10’을 우주의 수로 생각을 하였다.
참고 자료
화학의 역사(1993), 전파과학사, 저자 : 손영일
화학을 쌓아 올린 사람들(1983), 전파과학사, 저자 : 이길상
환희의 순간-화학(1975), 한국과학기술재단, 저자 : 박택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