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불평등의 대가 (서평)

목차

1. 저자 소개
2. 주요 내용과 감상평
3. <불평등의 대가>를 읽고 나서

본문내용

『불평등의 대가』의 저자 ‘조지프 스티글리츠’는 1943년 미국출생의 경제학자로 정보의 비대칭성과 불완전함에 따른 시장을 연구하는 ‘정보경제학’을 발전시켰다.또한, IMF의 무차별적인 재정긴축과 고금리 처방의 방식을 강력하게 비판하였으며 세계은행의 정책이 후진국을 더욱 가난하게 만들고 세계 빈부의 격차를 심화시킨다고 비판, 스스로 수석 부총재의 자리에서 내려왔다.2003년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에 방한하였었다.

□ 주요 내용과 감상평

일정한 기간에 대다수 국민의 생활수준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를 보는 것만으로도 그 나라 경제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미국 경제 기계가 작동하는 방식은 성장의 혜택을 상위 계층에게, 그것도 갈수록 더 적은 수의 상위 계층에게 몰아주고 있고, 심지어 예전에는 하위 계층에게 돌아가던 몫의 상당 부분까지 빼앗아 가는 방식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 실상에 대한 정확한 해석일 것이다. (110p)

- 우리나라의 경제 부흥기는 60년대에서 70년대로 보통 말하고 있다. 당시 국민의 생활수준은 세계 최 빈민국에서 순식간에 경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였다.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미국의 경제처럼 우리나라의 경제 기계역시 파괴된 법에 의하여 적은 수의 상위계층에게 성장의 혜택을 제공하였고, 하위 계층에게는 필요에 한하여 제공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