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개혁20년 또 다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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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글 서문에 저자가 왜 이건희란 인물에 흥미를 가지고 책을 집필하게 되었는지 보여줍니다.
이야기는 2006년 11월8일 도하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단 격려를 위해 방문한 이건희회장의 태도로부터 시작됩니다. 별다른 말없이 “ 불편한 점이 없었냐고 물었고 또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는 그의 태도에 대해서 직설적이면서도 은유적이며 눌변가이면서도 언변가이며 은둔가이면서 활동적인 사람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파 같은 사람 오리무중 한 태도의 내막에 담긴 그를 분석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자연인이 아닌 기업가로서 기업가정신과 이 시대의 시대정신을 담은 그의 경영철학에 대해서도 묘사하려고 합니다.
본문은 1970년 과수원에 불과한 실리콘밸리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실리콘밸리는 반도체를 의미하는 실리콘과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계곡을 의미해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진정한 미국의 기업가 정신이 탄생한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애플의 스티브잡스,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창립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특히 선마이크로시스템의 화살 하나에 모든 승부를 건다는 말은 미국 실리콘밸리 창업기업가들에게 자주 인용되는 말이라고 합니다.
1974년 한국반도체 인수 역시 삼성의 기술확보를 하기 위해 새로운 화살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되는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이를 위해 사장월급이 100만원일 때 인재확보를 위해 직원들에게 500만원이라는 거금과 아파트 한 채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1987년 맨주먹 하나로 삼성을 미래를 손에 쥐게 된 이건희 회장은 이 후 1993.06월 신 경영선언이라는 프랑크푸르트선언을 통해 제2의 도약이라는 날개를 달게 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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