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영화를 통하여 본 매스컴의 문제점

소개글

매스컴의 이해란 과목의 레포트 입니다
논문형식으로 작성하였고 각주 까지 달려있습니다
좋은 성적 받은 레포트이니 참고하세요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매스컴과 영화
1. 리틀 빅 히어로 (원제 HERO, 1992)
(1) 내용
(2) 방송매체의 영웅 만들기
(3) 편향된 시각의 언론
2. 매드시티 (Mad City ,1997)
(1) 내용
(2) 대중 매체의 영향력
(3) 사건의 본질의 변화- 여론과 수용자
(4) 언론의 시각과 의도
(5) 이 시대가 필요한 사람. '영웅'
3. 왝 더 독 (Wag the Dog ,1997)
(1) 내용
(2) 매스컴과 정치
(3) 의사사건
Ⅲ. 맺음말
Ⅳ. 참고문헌과 인터넷 사이트

본문내용

'리틀 빅 히어로'는 매스컴세계에 만연한 영웅주의를 비판한다. 숨어서 좋은 일을 한 사람을 칭찬하고 호평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이야말로 우리가 찾던 사람이라는 명목하에 무조건 그 사람을 미화하는 것에 또 다른 의문을 제기한다. 만약 그 영웅이 그 진실된 영웅의 행동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라는 조건을 달아, 맹목적으로 부추기는 과열된 열기를 감독은 말하고 있다. 영웅만들기 과정 속에서 보여주는 언론들의 미화현실과, 거짓된 생활의 연출은 어쩌면 지금도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을 폭로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결국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던 사람이 이 시대의 최고 인물로 꼽히기 까지, 단 한가지의 영향 즉 매스컴에 의하여 조작되어져 가는 현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3) 편향된 시각의 언론

이 영화 속 장면 장면을 살피다 보면 언론보도의 씁쓸한 현실을 보여준다. 카메라 기자가 자신의 특종을 자랑하는 장면인데, 투신자살하는 사람이 땅에 떨어질 때까지 카메라에 담았다고 자랑한다. 처음에는 들떠서 자랑하지만, 자랑하는 것이 끝나고 그 기자는 죽은 사람에 대해 생각하면서 민망해 한다.
이런 것은 영화 속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최근까지 이러한 언론의 보도 행태는 일어나고 있다. 가장 최근의 것은 바로 이라크 전을 리포팅 하는 기자들의 모습이다.
무슨 좋은 일이 있는 건지, 다소 들뜬 억양으로 말하는 기자들. 그리고 그 뉴스를 소개하거나 시작하기 전에 보여주는 전쟁 모습들. 최신 화약무기와 커다란 탱크, 미사일을 상품 소개처럼 그럴듯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어떻게 전쟁이 진행되어 가는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시뮬레이션으로 선보이면서 브리핑을 한다. 그러나 그것으로 소개는 끝이다. 그렇게 미사일이 쏘아지고 공격되어지는 과정 속에서 죽어 가는 이라크 시민들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으며, 전쟁의 해결책과 문제점을 언급되지 않는다. 제 3국의 입장에서 본 우리나라의 이라크전의 언론보도는 마냥 미국입장에서 표현되어져, 그 결과, 마냥 재밌겠다는 이미지까지 수용자에게 심어준다. 단순히 보도되어지는 화면을 받아들이는 수용자들은 어찌보면 직접적인 행위를 하지 않아도, 미국과 같은 인식을 하는 또 다른 공범으로 전락할 수 있다.

참고 자료

1. 유재천, 이민웅, 정부와 언론(나남,1994), p.33.
2. 한국언론재단, http://www.kpf.or.kr/
3. 영화정보사이트 무비스트 http://www.movi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