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존 스토트)

목차

1. 제1장 온전한 인격
2. 제2장 직업과 소명
3. 제3장 사회적 책임
4. 제4장 세상과 구별되는 삶
5. 제5장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
6. 결론

본문내용

제1장 온전한 인격
온전한 그리스도인이란 예수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헌신하는 사람이다. 그의 헌신은 부분적이지 않고 전체적이다. 따라서 온전한 그리스도인은 주일에는 그리스도인이고 평일에는 이방인이거나 집에서는 그리스도인이고 직장에서는 비그리스도인인 사람이 아니다. 이런 사람들의 삶은 개인적으로, 직업상으로, 사적인 영역과 공적인 영역에서 그리고 가정과 사회에서 온통 번제물로서 하나님에게 바쳐진 생활이다. 이 사람들의 가리켜 통합된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인격적 통합성은 통합된 그리스도인이 지니고 있는 특성으로, 삶의 여러 부분이 단일한 전체로 연합됨을 말한다. 그리고 그 통합의 원리는 예수님의 ‘주 되심’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우리 인격의 모든 부분이 그분의 주권 아래 종속될 때만이 우리는 온전하고 통합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주 되심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예수님의 주 되심에 대한 성경적 기초는 세 부분에서 찾아볼 수 있다. 빌립보서 2:9~11, 고린도전서 12:3, 로마서 10:9~10절이다.

<중 략>

우리는 창조된 물질적 질서를 믿는다는 점에서 매우 물질적인 종교이다. 또한 성경에는 굶주린 자를 먹이고, 인간의 육체적 필요에 관심을 가지라는 명령이 상당히 많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선 순위의 문제이다. 하나님과 그의 나라가 우선인가? 아니면 우리의 물질이 우선인가?의 문제인 것이다.
제5장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의 선교에 전적으로 무관심하여, 어떤 사람들은 선교에 적극적으로 저항하며 심지어는 적대적이기까지 하다. 또 어떤 사람들은 복음 전도, 선교적 열심, 비그리스도인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회심시키려는 시도를 이 시대의 관용 정신과 양립할 수 없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선교와 전도 사업은 기독교에 절대 필요한 것이다. 기독교 신앙은 불가피하게 선교적 신앙이다. 선교 없는 기독교는 진정한 기독교이기를 그만둔 것이다. 왜냐하면 기독교 선교는 하나님의 본질과 성품에 뿌리를 박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 전체는 하나님이 선교의 하나님이심을 계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