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과 나
- 최초 등록일
- 2014.06.27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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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의 이해 과제물입니다. 클래식 <리골레토>를 감상하고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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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클래식? 그거 그냥 돈 좀 있는 사람들이 교양 있어 보이려고 듣는 음악 아냐?’라고 생각 하던 나. 불과 2~3개월 만에 클래식 음악에 흠뻑 빠져버렸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우리는 음악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TV를 틀면 드라마 OST가 흘러나오고, 전화를 걸면 컬러링이 흘러나오고, 거리를 걷다보면 화장품 매장에서 음악이 흘러나온다. 이렇듯 음악과 우리의 삶은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나와 ‘클래식’ 음악 사이에는 벽이 있다고 생각했다. 누군가 나에게 ‘클래식 음악이 뭔지 알아?’라고 물으면 ‘모차르트’, ‘베토벤’ ‘운명 교향곡’ 뭐 이정도 밖에 떠오르는 게 없으니 그럴 만도 하다. 그랬던 내가 이번 학기에 제대복학을 하며 가장 기대했던 강의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음악의 이해’이다. 아마도 그 이유는 (클래식과는 거리가 먼 나지만) 2년간의 삭막한 군 생활 속에서 낭만적인 대학생활을 꿈꿔왔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몇몇 사람들은 클래식 음악이 부유층의 산물이니 뭐니 하는데, 클래식 음악은 뭐 그런 대단한 게 아니라, 그냥 옛날 사람들이 즐겨듣던 노래야. 작년에 히트 친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시간이 흐르면 클래식 음악이 되는 거지 뭐’. 강의시간에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내 마음에 확 와 닿는 말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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