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의 노는만큼 성공한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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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평균 수면을 하는 시간을 하루 8시간 정도라고 생각을 하게 되면 그에 할당이 되는 여가시간은 대략 72시간 정도이다. 우리는 일을 하는 시간보다 일을 하지 않는 시간이 일주일에 대략 32시간이나 많은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볼 수가 있다. 대한민국은 주 당 72시간 정도를 ‘노는’데 사용을 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을 보게 되면 그렇지가 않을 것이다. 하루 8시간 정도의 노동으로 모자라서 추가 근무를 하거나 일을 집에까지 가지고 들어와서 일을 하는 그런 하루 10시간 정도 이상의 일을 하는 ‘일 중독자’들이 대부분이라고 자부를 한다. 이러한 일 중독자들이 주말 낮에 3 ~ 4시간 가량 정도를 낮잠을 잔다라고 치자. 아마도 그는 일어나자마자 ‘내가 뭘 한거지?’라는 생각을 가지며 아직 끝마치지 못한 일에 불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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