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변동] 반세계화의 논리
- 최초 등록일
- 2003.06.1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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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세계화란 무엇인가?
2. 세계화의 도입과 변화
3. 세계화, 반세계화 도입에 관한 논의와 그 영향
4. 반 세계화 운동의 실제와 그 평가
결론
본문내용
이제까지의 세계화는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 측면에서 나타나고 있다고는 하나로 종합해 보자면 경제적인 측면에서 파급된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세계의 경제적 측면이 강조되면서 세계화에 반기를 드는 사람들은 억압받았던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종종 `무엇 무엇은 불가피한 것이다'라는 얘기를 듣는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 무엇에 대해 `체념'하도록 강요받는다. 신자유주의 세계화도 마찬가지다. "대안은 없다(There is no alternative)"는 영국 대처 수상의 명언(?)처럼, 세계화는 그 동안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대세로 받아들여져 왔다. 세계화를 반대하면 고루한 `국수주의자'로 낙인찍히고, 역사의 진보에 반(反)하는 이적행위로 비난받았다. 하지만 `불가피하다'는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결코 역사 발전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아니었다. 세계화로부터 이익을 얻는 자들이 있는 반면, 또한 완전히 배제된 자들이 동시에 존재했기 때문이다. 세계화는 그로부터 이익을 챙기려는 집단들의 의식적인 프로젝트이지, 결코 `불가피한' 흐름이 아니다. `불가피하다'고 말하는 자들은 그로부터 이익을 챙기는 자들이다.
그럼에도 최근 세계 민중들의 투쟁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은, 그들은 더 이상 `세계화를 불가피하고 필연적인 과정'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오히려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대한 근본적인 사고와 투쟁을 실질적으로 조직하고 있다. `당장의 대안이 없다'고 세계화 구조와 경향을 받아들이는 것은 더 큰 재앙을 의미할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