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도판백가공안\포공안 第十二 回辨樹葉判還銀兩
- 최초 등록일
- 2014.06.29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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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疏文: 부처님 앞이나 명부전(冥府殿) 앞에 죽은 이의 죄복(罪福)을 아뢰는 글
마음에 불안함을 자각하며 소문 하나를 갖추어 성황묘에 공경으로 이르러 향을 불사르고 소문을 읽으며 화로안에 불사르며 기도 축원을 했다.
出廟回衙, 令左右點起燈燭, 將几案焚香, 放在東邊, 包公向東端坐, 禱祝:“願天神鑒察, 顯靈報應, 與百姓分憂。”
출묘회아 령좌우점기등촉 장궤안분향 방재동변 포공향동단좌 도축 원천신감찰 현령보응 여백성분우
几案 [jī’àn] :1) 긴 책상 2) 긴 테이블 3) 탁자
鉴察 [jiànchá] :1) 감찰하다 2) 자세히 살피다 3) 관찰하다
사당을 나오고 관아에 돌아와 좌우를 시켜 등불을 점화하게 하며 긴책상에 향을 피우며 동쪽에 놓고 포공은 동쪽을 향하여 단정히 앉아서 축원하였다. “원컨대 하늘신이 자세히 살피시어 신령함을 드러내 보응하여 백성과 근심을 나누고자 합니다.”
祝罷, 坐而待旦, 如此者三夜。
축파 좌이대단 여차자삼야
축원을 마치고 새벽이 될 때까지 앉길 이와 같이 3날 밤을 했다.
是夜三更, 忽然狂風大起, 移時之間, 風吹一物, 直到階下而止。
시야삼경 홀연광풍대기 이시지간 풍취일물 직도폐하이지
이 날 3경에 갑자기 광풍이 크게 불고 얼마 사이에 바람이 한 물건에 불어와 곧장 섬돌아래에 이르렀다.
包公令左右拾起觀看, 乃是一葉, 葉中被蟲蛀了一孔。
포공령좌우습기관간 내시일엽 엽중피충주료일공
포공은 좌우를 시켜 주워 보니 한 잎으로 잎안에 벌레가 한 구멍을 좀먹었다.
包公看了, 已知其意, 方纔吩咐左右各去歇息。
포공간료 이지기의 방재분부좌우각거헐식
포공이 보고 이미 그 뜻을 알고 바로 좌우를 분부하여 각자 쉬게 했다.
次日, 包公喚張龍、趙虎吩咐曰:“吾焚香坐了三日, 已知拾銀者乃是葉孔也。汝可卽去府縣前後, 叫喚其名, 若有人應者, 卽喚他來見我, 自有主意判斷。”
차일 포공환장룡 조호분부왈 오분향좌료삼일 이지습은자내시섭공야 여가즉거부현전후 규환기명 약유인응자 즉환타래견아 자유주의판단
다음날에 포공은 장룡, 조호를 불러 분부하였다. “내가 향불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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