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소득 작물 현황

소개글

전국 주요 소득 작물을 조사한 내용을 다룬 것입니다.

목차

1. 화순군 작약
2. 해남군 겨울배추
3. 성주군 참외
4. 강진군 결명자
5. 신안군 천일염
6. 제주도 양배추
7. 장성군 잔디
8. 담양군 딸기
9. 무안군 양파
10. 광양시 매실

본문내용

우리나라 경제는 명실상부 경제 10위권이라는 세계적인 경제 규모의 수준을 갖췄다. 반도체 및 IT 관련 산업은 날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는 다르게 한국 농업의 현실은 척박하기만 하다. 외국과 FTA와 같은 국교를 맺을수록 기반이 취약한 농가들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며 우려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값싼 수입 농산물 앞에서 우리나라 농산물은 가격 경쟁력에 있어서 뒤쳐진다. 또한, 농촌인구가 줄어들고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현대의 시장중심사회에 경향이 농업에서는 농산물의 상품성 경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종래의 자급 위주에서 시장지향적 상품화로 바뀌고 있으며 특히 국제경쟁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농가소득의 불확실성과 위험성을 증대시켰다. 이러한 현재 우리나라의 농업을 되살리고자 여러 부문의 노력이 있어 왔다. 정부 차원에서 직불금 지급, 농업관련 학교 설립, 지방자치단체의 자체적인 노력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현재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지역적표시제이다. 지역적표시제는 특정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그 가공품에 지역명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제도를 말한다. 예를 들면, 보르도 포도주나 코냑 브랜드뿐만 아니라 지역 명칭에서 유래된 샴페인으로 더 알려진 '상파뉴 발포성와인', '스카치 위스키', '아르덴 치즈' 등이 대표적인 지리적표시제 상품이다.

<중 략>

무안의 밭과 농민은 전국 양파 생산량의 20%를 감당한다. 양파는 거의 수입되지 않으므로 우리가 먹는 양파 다섯 개 중 하나는 무안 것이라 여기면 된다. 무안읍내를 중심으로 바닷가 쪽, 그러니까 망운면, 운남면, 청계면, 현경면, 해제면에 특히 양파밭이 많다. 바다 끝자락이 언뜻언뜻 보이는 야트막한 구릉지에서 양파가 자란다. 무안 양파는 단단하고 아삭하며 즙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하다. 구릉지의 흙과 그 곁의 바다 덕이다.
무안 구릉지 흙은 붉다. 황토 중에서도 적황토에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