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과 민주주의 - 박정희에 대한 모순과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4.06.30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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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성장과 민주주의에 대해 박정희를 중심으로 그에 대한 모순과 고찰
목차
Ⅰ.서론
Ⅱ.박 정권에 대한 편향적 인식
ⅰ)교과서에서 나타난 편향적 인식
ⅱ)박정희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봉
Ⅲ.경제개발의 숨겨진 진실
Ⅳ.민주주의적 관점에서의 박정희
ⅰ)억압의 시대
ⅱ)민주화의 후퇴
Ⅴ.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과거 한국은 전쟁으로 인한 폐허국에서 세계 경제 10위국으로의 접어든 지금에 이루기까지 눈부신 경제 성장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국민들은 계속되는 경제적 불안으로 인해 강력한 카리스마로 국가를 통치하면서 경제우선 주의를 표방했던 박정희 대통령을 회고하며, 그의 경제적 업적을 칭송하고 지금의 경제성장은 경제개발 5개년으로 시작해 박대통령이 한국의 경제 발전을 다 이룬 것 마냥 마치 ‘신격화’되고 있다. 실제로 수년 간 국민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역대 대통령 인기순위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항상 1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대학생들은 한 설문조사에서도 박 대통령은 존경하는 인물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이 한국사에 있어서 많은 경제 성장을 이룩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굉장히 큰 모순이 내재한다.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학자들의 일부 는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은 두 마리 토끼와도 같은 것이어서 한꺼번에 다 잡기는 힘들기 때문에 그가 이룩한 경제성과만으로도 대단한 업적이며 높이 평가해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하기도 한다. 그럼 경제성장이 우선이고 자유민주주의란 이념을 채택하고 있는 한국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체제가 경제적 업적으로 합리화가 되고 용인 된다는 것인가? 많은 이가 아직도 박정희의 경제적 측면만 칭송하고 민주주의는 무시해 버리는 편향된 사고를 가지고 있고 나도 이에 속해있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서 우리가 박 정권에 대한 기존에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전통관을 탈피하여 민주주의적 관점에서 독재체제에 비판을 가하고 억압됐던 사회를 경제로 포장하는 모순을 논해보고자 한다. 2장에서는 경제로만 그의 업적을 기리는 편향적 인식을 알아보고 3장에서는 경제 발전의 숨겨진 이면을 밝히겠다. 또한 4장에서는 민주주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부정적으로 작용했는지를 서술하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한국 근․현대사, 두산교과서, p328, 2004
김성진, 박정희를 말하다, 『그의 개혁 정치, 그리고 과잉충성』, p119, 1991.
한국정치연구회, 『박정희를 넘어서』, 푸른숲, 1998, p295
박원순, 『야만시대의 기록』, 역사비평사, 2006, p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