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 <두만강> 줄거리 및 인물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4.06.30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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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기영의 <두만강> 총 다섯 권 줄거리 요약과 작가의 생애, 두만강 인물 분석에 관한 연구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작가의 생애
Ⅲ. 줄거리 및 인물분석
1. 줄거리
2. 인물분석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이기영의 소설『두만강』은 3부로 나뉘어져 있는 대하소설로, 제1부 한 권, 제2부 상․하 두 권, 제3부 상․하 두 권 총 다섯 권으로 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에『고향』을 썼던 이기영이 월북한 후에 7년여에 걸쳐 완성한 이 작품은 북한에서 인민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노벨상 후보에까지 올랐다.
『두만강』은 19세기 말부터 1930년대초에 이르는 기간에 국내와 만주에서 일어났던 민중들의 반제반봉건투쟁을 다룬 것으로 제1부는 19세기말부터 일제의 조선강점이 이루어지는 1910년대까지, 제2부는 1910년 이후 3․1운동이 일어난 전후의 시기까지, 그리고 제3부는 새로운 사상이 들어온 1920년대초부터 민족해방운동이 무장투쟁으로 발전하는 1930년대초에 이르는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두만강』의 등장인물은 주동인물과 반동인물이 극명하게 갈리며 성격의 변화가 없는 전형적 인물들로 설정하였다.
본고에서는 먼저 이기영의 생애와 『두만강』의 줄거리를 살펴보고 등장인물을 주동인물과 반동인물로 나누어 알아보고자 한다.
Ⅱ. 작가의 생애
이기영(李箕永)은 1895년 충청남도 아산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천안에서 성장하였다. 아버지는 개명 양반으로 개화운동을 하면서 가산을 탕진하여 극도로 빈궁한 처지가 되었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었던 그는 쓸쓸함을 메우느라 고대의 우리 소설과 신소설을 읽으면서 문학에 취미를 갖기 시작했다. 십대 후반에 가출해 영호남 일대를 방랑하며 다양한 인생 경험을 하였고 한때는 기독교에 몰입하기도 하였다. 1922년 동경으로 가서 고학으로 동경 정칙영어학교를 다녔으나, 관동대지진으로 고향에 돌아와 잠시 월급쟁이 생활 하다가 곧 그만두고 작가생활을 하게 된다. 가부장제적인 인습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주체적으로 살 것을 결심하는 여학생을 그린 단편소설인 「오빠의 비밀편지」가 1924년 《개벽》지에서 모집한 현상문예에 삼등으로 입선되면서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1925년에 상경하여 소설사 조명희의 알선으로 조선지광사에 취직하는 한편 카프에 가입하였고, 신경향파적인 작품 「가난한 사람들」을 발표하면서 문학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