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신학적 교사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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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신학적 교사관에 대한 설명과 자유주의 신정통주의 교사관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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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통주의에서의 교사는 가르치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배우고 하나님과 함께 일하며 인도하고 가르치는 능력을 주시도록 성령께 의지하며 성령의 은사를 사용하고 개발하며 학습자들의 성장과 발달에 주의를 기울이며 학습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을 도우며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삶을 살고 학습자들을 인도하는데 성령의쓰임을 받는 사람이다. 곧 교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학습자들의 은사를 발견하고 개발하고 사용하게 할 책임을 진 사람이다. 그는 자시각 원하는 것을 가르칠 자유를 가진 것이 아니다. 그는 하나님이신 성령의 도구로 쓰임을 받는 협럭자이다.

<중 략>

그렇다면 성령 하나님은 어떻게 성령교사로 사역하시는가? 성령 하나님께서 사역을 하실 때의 방법 중의 하나는 교훈하는 것이다. 요한복음 14:26에 나오는 가르치다 라는 뜻은 교훈하고 설교하고 진리를 설명해 준다는 의미이다. 또한 여기에서 셩령의 가르치시는 내용에 관해서는 ‘모든 것’이라 말한다. ‘모든 것’은 과학적이며 보편적인 것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거나 인생을 지도하는데 꼭 필요한 영적 진리의 영역에 속하는것’들을 의미한다. 위의 구절에서 보면 가르치시는 내용만이 아니라 그 대상을 말하는데 곧 ‘너희에게’ 라고 한다. 여기의 ‘너희’는 예수님과 함께 하였던 몇 제자들만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을 가르킨다. 성령께서 사역하시는 두 번째 방법은 생각나게 하시는 것이다.

<중 략>

이러한 자유주의 신학의 교사관은 성경이 말하는 핵심적인 진리인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전통신학의 교사관에서 학습자들이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전적으로 성령에 의지해야 하는 것을 강조한다면 자유주의 교사관은 이러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깨트리고 학습자들로 하여금 언어,숫자 등과 같은 사회화 도구를 습득케하고, 과학, 예술, 문학, 그리고 특히 사회생활에 참여케 함으로써 사회를 접하며, 직업훈련을 받게 하며, 행위의 동기를 구체화함으로써 지적인 사회화를 이루어 가게 하여서 하나님보다는 스스로의 능력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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