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한 대처방안
- 최초 등록일
- 2014.07.01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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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한국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한 대처방안 제시 (서/본1,본2,본3/결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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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청해진해운이 운영하는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참사가 일어난 지 두 달이 되어가지만 피해자의 시신 수습은 아직도 진행 중이며 현재 확정된 사망자의 숫자는 290명에 달한다. 여객선에 타고 있었던 476명 중 구조된 사람은 고작 172명에 지나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대참사가 일어나게 된 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익을 최우선한 무리한 여객선 운영, 선장의 근무 태만과 사고 발생 후 적절치 못했던 승무원들의 대응, 우왕좌왕하다 결국 배 안의 생존자를 모두 사망에 이르기 한 구조방식의 부조리함 등. 그 중에서도 가장 안타까운 사실은 사고 발생 직후부터 갑판이 물에 잠기기까지 모두가 탈출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잘못된 안내방송만 믿고 객실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던 피해자들이 대다수였다는 점이다. 여기서 2002년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 지하철에 연기가 가득 차오르고 불길이 치솟기 전까지 10여분의 시간이 있었지만, 화재가 났으니 잠시 대기하라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왔고 사람들은 그대로 앉아 마지막 생존 기회를 떠나보내고 말았다.
사실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 붕괴, 서해 페리호 침몰 등 90년대 초부터 올해 초 마우나 리조트 대학 OT 참사 등 대한민국에서 인재로 인한 대형 참사들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사건 이후에도 하루를 멀다하고 전국 곳곳에서 가스 폭발, 화재 발생, 건물 붕괴 등 의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최근 뉴스나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있으니, 바로 ‘안전불감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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