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해리스 교육목회 커리큘럼

목차

1. 제 4장 코이노니아: 공동체의 커리큘럼
2. 제 5장 레이투르기아: 기도의 커리큘럼
3. 제 6장 디다케: 가르침의 커리큘럼
4. 제 7장 케리그마: 말씀선포의 커리큘럼
5. 제 8장 디아코니아(Diakonia): 봉사의 커리큘럼

본문내용

1. 공동체의 의미

가르침이나 예배보다 코이노니아를 가지고 먼저 시작하기로 함에 있어, 저자는 우선적이고 교육적인 사역으로서 공동체(community)와 교제(communion)를 제안한다. 오직 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모이는 생활로부터 만이 가르침 또는 섬김에의 봉사행위(outreach)를 위한 예배나 프로그램의 양식들이 이해될 수 있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의 다른 방식으로, 그리고 종종 여러 방식의 결합으로 교회 공동체를 이룬다. 그러나 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데 있어서 공통적인 요소들은 놀라울 정도로 일정한 경향성이 있다. 다시 말해 ‘공동체’(community)와 ‘교제’(communion)를 향한 움직임이 된다는 것이다.
사랑은 코이노니아 사역의 핵심이다. 우리가 연합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 외에는 결코 하나님께로 나아갈 다른 길이 없다. 한 하나님의 백성을 창조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은 공동체의 3가지 양상을 부여함으로 효력을 발휘한다.

1)다스리는 실재로서의 공동체

교리적으로 볼 때 성도의 교제는 우리를 한 백성으로 묶는다. 그것은 우리를 동일한 유산에 묶어 주고, 동시에 존재하는 우리의 존재 모습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성도의 교제는 우리를 미래와 결속시켜 주며 하나님을 본질적으로 존재하는 분이 되게 만든다.

<중 략>

2) 사회적 의식(Social ritual) 조직된 방법으로 함께 모여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봉사들을 주장할 수 있고, 사회적 돌봄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할 수 있고, 복음이 요구하는 사회적 돌봄에 적대적인 행동에 항의하는 것을 말한다. 3) 사회적 능력부여(Social empowerment)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주장할 수 있게 하거나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의존하는 마음을 제거하는 방향의 봉사를 말한다. 사회적 돌봄과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4) 사회적 입법(Social legistlation) 사회적으로 돌보고, 의식을 행하고 그리고 능력을 부여해주는 모든 행동들은 항상 두 부분으로 나타난다. 먼저 우리 안의 모든 상황들을 다루는 방식으로 계획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디아코니아가 불의한 상황들을 영속화시키는 사회체제와 구조들을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