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가 셰일가스 정책

목차

1. 서론
2. 셰일가스
3. 미국
4. 러시아
5. 한국
6. 일본의 셰일가스 개발 현황과 전망
7. 중국의 셰일가스 개발 현황

본문내용

Ⅰ.서론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곳, 모든 시간에 에너지를 사용한다. 집 안에서 형광등을 켜놓고 컴퓨터를 할 때도, 휴대폰을 사용할 때도,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도 우리는 모두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렇듯 에너지는 전 인류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것이다. 하지만 에너지는 그 양이 정해져 있고 언젠가는 고갈된다. 이렇게 유한한 에너지를 전 세계 사람들이 좀 더 오래,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질문이었고, 이것이 우리의 스터디의 시작이다. 현재 우리는 에너지 위기 속에 살고 있다. 양이 정해져 있는 에너지를 쓰는 상황에서 당연한 결과다. 세계의 에너지 자원 사용 가능 연수를 보면 석유는 앞으로 약 43년, 천연가스는 약 62년, 석탄은 약 231년, 원자력발전에 이용되는 우라늄은 앞으로 약 72년이 지나면 고갈된다.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석유가 제일 먼저 고갈위기에 처한다. 석유를 대체하기 위한 수많은 대체에너지들이 있지만 석유만큼 싸고, 얻기 쉬운 에너지는 없었다. 그렇지만 지금도 더 나은 에너지를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 중, 최근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셰일가스(shale gas)” 이다. 셰일가스는 일반적 의미의 천연가스보다 훨씬 깊은 곳에 존재하고 있으며, 암석의 미세한 틈새에 넓게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이미 1800년대에 셰일가스가 발견되었음에도 기술적 제약 때문에 오랫동안 채굴이 이뤄지지 못했다. 그러나 기술력의 발전으로 셰일가스의 채굴이 가능해졌고, 상용화가 가능한 지점에 까지 이르러 최근 가장 주목받는 신 에너지원으로 떠올랐다. 에너지 사용 가능 연수가 얼마 남지 않은 석유의 고갈위기와 맞물려 셰일가스라는 신 에너지원의 등장은 전 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석유로 지배되던 시대가 지나가고 셰일가스가 그 자리를 차지할 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러한 가능성이 잠재된 것만은 확실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