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고라스와 피타고라스 학파에 대한 고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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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고대 그리스의 시대적 배경
1. 고대 그리스
2. 고대 그리스 사회의 특징
3. 고대 그리스 수학의 특징

Ⅱ 고대 그리스의 두 가지 철학적 측면(유물론과 관념론)
1. 이오니아(밀레투스) 학파
2. 피타고라스 학파의 철학

Ⅲ 피타고라스와 피타고라스 학파
1. 피타고라스와 피타고라스파
2. 피타고라스 학파의 우주론과 음정이론
3. 피타고라스와 피타고라스 학파의 수학

Ⅳ 피타고라스 학파와 수의 신비주의(수비학적 측면)
1. 모나드-Monad
2. 디아드-Dyad
3. 트리아드-Triad
4. 테트라드-Tetrad
5. 펜타드-Pentad
6. 헥사드-Hexad
7. 헵타드-Heptad
8. 옥타드-Octad
9. 엔네아드-Ennead
10. 데카드-Decad

Ⅴ 정다면체(polyhedron)와 케플러의 “천상의 음악”
1. 정다면체
2. 케플러의 우주와 천상의 하모니(Harmonies mundi)
1) 케플러의 우주
2) 케플러의 천상의 하모니(Harmonies mundi)

참고 문헌

본문내용

기원전 2000년의 기간 중 마지막 세기에 헤브루, 아시리아, 페니키아, 그리스 등의 새로운 민족국가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하천 유역의 학문이 쇠퇴하고, 무기도 청동에서 철로 바뀌었고 알파벳의 발명, 화폐의 주조, 지리상의 발견이 행해지면서 마침내 활기찬 새로운 문화가 지중해 연안 일대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이들 문명 중심지에서 일어난 변화를 나타내기 위하여, 대체로 기원전 800년에서 기원후 800년까지를 연안시대(바다의 시대)라 한다. 연안시대의 초기를 그리스 시대라고 이름 붙였고 그 이전의 문화는 그리스 이전이라고 하였다. 그리스의 역사는 기원전 2000년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그때 그들은 북쪽에서 무자비하게 쳐들어 온 무지한 침입자에 지나지 않았다. 기원전 1200년경에 원시 도리아(Doria)족은 그들이 살던 북부산악 지역을 버리고 보다 좋은 영토인 그리스 반도로 내려왔다. 그 후 그들의 주종족인 스파르타인들이 스파르타 시를 건설하였고, 그리하여 그 지역에 살았던 원주민들은 그들에게 쫓겨서 소아시아와 에게 해 연안의 이오니아 지방으로 피난하여서 그리스 무역자치도시를 건설하였다. 이오니아 지역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스키티아를 이어주는 교통로에 위치한 상업의 중심지였다. 그 지방에서 오래도록 특출한 지위를 가지고 있었던 곳은 밀레투스였다. 밀레투스 이후에 그 지도적 지위를 이은 곳이 그리스 해안에서는 코린토였고, 그 후에 아테네가 전승했으며, 이탈리아 반도에서는 크로톤과 탈렌트, 시칠리아 섬에서는 시라크사이(시러큐스)로 이어나갔다. 거대한 군사제국이 된 페르시아는 기원전 546년에 이오니아 지방과 소아시아의 그리스자치식민도시를 정복하였다. 그래서 피타고라스와 크세노파네스와 같은 많은 그리스 철학자들이 그들의 고향을 버리고 남부 이탈리아의 번성한 그리스 자치식민도시로 이주하였다. 그 후 철학과 수학의 학교들이 크로톤에서는 피타고라스에 의해, 엘레아에서는 크세노파네스, 제논, 파르메니데스에 의해 발전되었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이한규 저, 그리스철학이야기, 좋은날들, 2014
이광연(교수)저, 피타고라스가 보여주는 조화로운 세계, 프로네시스 2006
프리도 릭켄 저, 고대그리스철학, 서광사 2000